내일을 바꾸는 오늘

유가 ・ 금리 ・ 환율 : 경기 침체 전조 증상 1. 국제 유가가 5월 이후 두달여만에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급격한 통화 긴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수요도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작용 → 전쟁 지속, 유럽의 에너지 위기 등 유가를 둘러싼 환경은 변화가 없지만 유가가 폭락한 것은 경기 침체 우려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 2. 경기 침체 공포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의 강세로 이어지며 원자재 가격 급락세 견인 → 각국 환율이 달러 대비 저평가 현상, 유로화 ・ 원화 등 가치 급락 → 금속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와 곡물의 선물 가격 대부분 4% 이상 급락 → 달러가 비싸지면 달러 표시 상품 가격도 덩달아 뛰면서 수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여 ..

- 물가 상승률이 높을 때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것이 좋을까? :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잘되는 산업으로 재조정 하는 것, 재료와 에너지 산업 관련 주식이 다른 주식을 능가한다. - 에너지 회사의 연간 수익률은 18%, 재료 회사의 연간 수익률은 16.81% - 인플레이션이 치솟을 때 포토폴리오를 빨리 재배치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재료와 에너지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 미국 시가총액 상위 에너지주 (대부분 석유회사) : 엑손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미국 대표 재료주 : 린데, 셔윈 윌리엄스, 에어프로덱츠 - 금리가 오르면 리츠주들이 기초자산을 편입하기 위해 받은 대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대출 기간 만료 시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자연스레 비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배당 여력 축소로 이어질 수도..

회색코뿔소이어 블랙스완까지, 경제 예측 회색코뿔소 :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마땅히 대처하지 않고 바라만 보다가 큰 충격을 받는 위험 블랙스완 : 거의 발생하지 않는 위기,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상징 1. 현재 경제를 위협하는 두마리의 회색코뿔소 1) 경기침체 (리세션) : 가계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융자산과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 소비 여력도 크게 위축, 하반기 결정 가능 실물 경제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물가의 고삐를 잡을 수 있다면 리세션 공포에서는 벗어나지만, 실ㄹ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준다면 리세션 공포는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음. 하반기 세계 경제는, 성장은 위축되고 물가도 놓치는 스태그플레이션이나, 그나마 물가는 잡히지만 성장 위축을 피할 수 없는 스태그네이션이 기본 시나리오임. 2) 부채..

금리인상기 대출 갈아타기 - 최근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6%를 넘어 7%에 육박한다. - 한동안 금리가 오를 것이 뻔한데 고정금리로 받아야 하나, 변동금리로 받아야 하나가 고민의 부분이다. - 현재 변동금리의 비중이 77.3%로 8년 1개월만에 최고 수준 : 생각보다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하지 않는다 -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정금리와의 금리차이 - 금리 인상기지만 고정금리가 변동금리와 비교해서 0.5%포인트 이상 높다면 변동금리가 더 나을수 있다. - 변동금리 주기는 3개월, 6개월, 길게는 12개월이므로 변동금리 주기를 최대한 길게 잡는다면 금리인상기여도 고정금리보다는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 은행에서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7%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대략적으로 알아본 현재의 고정금리..

이 시국에 4% 수익률이 어디 : 개미들, 미국 채권향해 우르르 - 뉴욕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으로 불리우는 미국 국채와 함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부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용도가 높은 대형 우량주 회사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 다만 수익률이 높더라도 신용이 낮은 기업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 금리 상승기가 되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 것이 채권을 저가 매수해 자산을 다변화할 기회가 된다. 채권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 세가지 1️⃣ 국내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금리에 따른 채권 이자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쿠폰금리란, 채권 발행 시 만기와 더불어 미리 정해둔 명목 이자율임) 2️⃣ 채권 가격이 매입 가격보다 높이 오르는 경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

커지는 미국 경제 비관론 : 월가선 "이미 경기침체 구간 진입" ❗️ 소비자신뢰지수 1) 100 이상이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고 2) 100 이하로 밑돌면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함 -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주저 앉았고, 월가에서는 이미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섰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올해 하반기에 성장률이 악화하고 연말까지 경기 침체 위험이 증가할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함.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줄줄이 하락했고, 이날 다우지수는 1.56%, S&P는 2.01%, 나스닥은 2.98% 급락했다. - 연말 기준 금리는 3.0~3.5%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 2차 세계대전 이후 11회에 걸친 S&P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