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리뷰

인플레이션인데 금리 하락 이유, 경기 침체 전조현상

야나두했다 2022. 7. 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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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 금리 ・ 환율 : 경기 침체 전조 증상

 

1. 국제 유가가 5월 이후 두달여만에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급격한 통화 긴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수요도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작용

→ 전쟁 지속, 유럽의 에너지 위기 등 유가를 둘러싼 환경은 변화가 없지만 유가가 폭락한 것은 경기 침체 우려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

 

2. 경기 침체 공포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의 강세로 이어지며 원자재 가격 급락세 견인

→ 각국 환율이 달러 대비 저평가 현상, 유로화 ・ 원화 등 가치 급락

→ 금속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와 곡물의 선물 가격 대부분 4% 이상 급락

→ 달러가 비싸지면 달러 표시 상품 가격도 덩달아 뛰면서 수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여 달러 강세가 되면 원자재 가격 하락함

 

3.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현상

→ 경기 침체의 전조현상으로 평가되는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현상

→ 만기가 길어 불확실성이 큰 장기 채권 금리가 단기 채권보다 낮다는 것은 경기 침체의 전조 현상으로 받아들여짐

→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은 비정상적인 상황이 이어지면 경제 활동이 둔화할 가능성이 높아짐

 

시장의 예측으로는, 연준이 침체 우려에 대응해 다음해에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는 확연히 다른 뜻이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가 급등등의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제는 경기 침체가 예상되며 각종 전조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이 되니 소비들의 소비심리를 비롯하여 소비활동이 둔화 될 것이고 이것은 유가의 하락, 달러 강세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 역시 원화가치가 1300원선을 또 다시 돌파했으니 심각하다.

 

시장의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나가던 연준에서도 다음 스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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